차량 털어 7천만원 금품 훔친 중학생 3명 덜미

  • 4년 전
차량 털어 7천만원 금품 훔친 중학생 3명 덜미

호텔에 주차된 20대 사업가의 승용차에서 수천만원의 현금과 명품시계를 훔쳐 달아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중학생 A군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군 등은 6일 오후 9시쯤 송도국제도시 한 호텔 주차장에서 사업가 B씨의 차량에 든 현금 4천만원과 3천500만원짜리 명품시계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도주했다 이틀 만에 붙잡힌 이들은 모두 중학생 신분으로, 평소 알고 지내던 친구 사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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