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영국서 기후변화 대응 시위 열려

  • 4년 전
영국 의사당 옆 의회 광장에서 기후변화 방지 운동단체인 '멸종저항'이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 시위는 2주간 진행될 예정인데요.

시위대는 다가오는 기후 대재앙을 막기 위해서는 대규모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긴급 대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의 어리석은 대응이 생명을 위협으로 내몰고 있다"며 "코로나19의 위기를 받아들인 것처럼 기후 변화의 위기를 받아들이고 해결하는 일을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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