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지하철서 마스크 착용 요구 승객 폭행한 50대 영장 外

  • 4년 전
[핫클릭] 지하철서 마스크 착용 요구 승객 폭행한 50대 영장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는 뭐가 있는지 알아보는 핫 클릭 시간입니다.

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 지하철서 마스크 착용 요구 승객 폭행한 50대 영장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하철에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한 승객을 폭행한 혐의로 5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어제(27일) 오전 지하철 2호선 당산역 인근을 지나던 열차 안에서 자신에게 마스크 착용 등을 요구한 승객 2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마스크 착용 요구에 화가 나 폭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분리수거장서 주운 외장하드에 여권 복사본…경찰 수사

분리수거장에 버려진 컴퓨터 외장 하드디스크에서 개인 정보가 담긴 여권 복사본 파일이 대량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기 시흥경찰서는 해당 저장장치를 주운 시민 A씨로부터 이를 넘겨받아 분석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저장장치에는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등이 담긴 여권 복사본 파일이 상당수 저장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저장장치를 누가 버렸는지, 실제 불법위조가 이뤄졌는지 등을 파악할 방침입니다.

▶ 박항서 감독, 베트남서 2급 노동훈장 받아

베트남 축구 대표팀을 동남아시아 최정상으로 끌어올린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2급 노동훈장을 받았습니다.

이번 훈장은 지난해 12월 제30회 동남아시안게임에서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60년 만에 금메달을 획득한 공을 인정받은 겁니다.

박 감독을 보좌한 이영진 수석코치와 김한윤 코치도 베트남 총리 표창을 받았습니다.

베트남 축구계에서 외국인이 2급 노동훈장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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