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진보정당 '전태일 3법' 입법 운동 착수 / YTN

  • 4년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등 진보 진영 사회단체와 정당이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아 소규모 사업장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 등을 위한 입법 운동에 착수했습니다.

진보 진영 사회단체와 정의당 등 정당 대표자는 오늘 오전 서울 정동 민주노총 교육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태일 3법' 제·개정을 위한 입법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전태일 3법' 입법은 5인 미만 사업장에 대한 근로기준법 적용과 노조 설립·가입 대상 확대, 중대 산업재해를 낸 기업에 대한 처벌 강화 등을 위한 관련법의 제정과 개정을 말합니다.

이승훈 [shoony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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