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내일부터 10인 이상 집회 열흘간 전면금지

  • 4년 전
서울시, 내일부터 10인 이상 집회 열흘간 전면금지

내일(21일)부터 열흘간 서울 전역에서 10인 이상 모든 집회가 전면 금지됩니다.

서울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내일 0시부터 30일 24시까지 서울 전역의 10인 이상 모든 집회를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10인 이상 집회 금지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조치라면서도 서울은 인구밀도가 높고 유동인구가 많아 선제적인 대응을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 15일 집회가 100명 규모로 인원이 신고됐음에도 수천 명이 참가해 이로 인한 코로나19 확진사례가 전국적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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