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커스] 민주-통합 지지율, 4년 만에 첫 역전

  • 4년 전
[뉴스포커스] 민주-통합 지지율, 4년 만에 첫 역전


민주당 지지율이 통합당에 역전 당하면서 당내 당권, 대권 주자들의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지율 역전에 성공한 통합당은 애써 속내를 감추는 모습인데요.

최창렬 용인대 통일대학원장, 이상휘 세명대 교수와 함께 관련 내용 포함한 정치권 이슈,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이번 지지율 역전에 민주당 내 유력 당권, 대권 주자들을 중심으로 우려와 쇄신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낙연 후보 등 당권주자들이 "당내 자성이 필요하다"는 쇄신 목소리를 내고 있는 가운데, 유력 대권후보인 이재명 지사 역시 "좀 더 노력하라는 국민의 채찍질"이라고 밝혔는데요. 이런 민주당 당권 대권 주자들의 반응 어떻게 보십니까?

민주당 지도부 일각에선 "부동산 문제에 따른 일시적 상황"이라며 "부동산 문제가 해소되면 지지율도 높아질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그러면서 일희일비 하지 말 것을 당부하기도 했는데요. 부동산 문제가 해결되면, 지지율도 회복이 될까요?

반면 통합당에선 김종인 위원장이 "현명한 국민들의 평가"라며 앞으로도 묵묵히 당에서 낼 수 있는 성과를 내겠다는 입장 정도를 표명했거든요. 첫 지지율 역전에도 말을 아끼는 이유는 뭘까요?

미래통합당이 새 정강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첫 조항에 '기본소득'을 명시하고 '국회의원 4선 연임 금지' 조항을 내놓기도 했고요. '5·18 민주화 운동 정신을 계승한다도 내용도 담았습니다. 이번 새 정강정책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와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가 오늘과 내일 나란히 취임 100일을 맞습니다. 원 구성을 시작으로 추경, 부동산 입법까지 정말 숨 가쁠 틈 없는 시간이었는데요. 먼저 두 원내대표의 100일, 공과를 짚어 주신다면요?

입법과 대여견제를 성공해야 하는 여야 원내대표로 앞으로 9월 정기 국회가 둘의 진짜 승부처가 될 거라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세요?

지금까지 최창렬 용인대 통일대학원장, 이상휘 세명대 교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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