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플로이드 사건을 계기로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 곳곳에서 반 인종차별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이슈 톡 다섯 번째 키워드는 "'검은 얼굴' 분장했다 혼쭐" 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미 전역에서는 연일 성난 시위대의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빗발치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 여성, 큰일 날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의 가수 겸 여배우인 '와니 카이리'인데요.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를 홍보하기 위해 '검은얼굴'로 분장을 하고 춤까지 추는 모습을 SNS에 공개했다고 합니다.

이 동영상은 급속도로 퍼졌고 누리꾼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는데요.

누리꾼들은 "검은얼굴은 장난칠 소재가 아니다"며, 드라마 제작 중단 청원까지 확산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