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현장 안전기준·처벌 대폭 강화

  • 4년 전
건설 현장 안전기준·처벌 대폭 강화

이천 물류센터 화재 참사와 같은 건설 현장 사고를 막기 위해 정부가 안전 기준을 대폭 강화합니다.

정부는 건설현장에서 위험작업을 할 경우, 반드시 사전에 신고를 하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건설현장 화재 안전 대책을 오늘(18일) 발표했습니다.

또 안전보건조치 의무 위반으로 근로자가 사망할 시 7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도록 했습니다.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실제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고 있는지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