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접어드는 남미…코로나19·독감 '동시 대유행' 우려

  • 4년 전
겨울 접어드는 남미…코로나19·독감 '동시 대유행' 우려

남미의 남반구 국가들이 겨울로 접어들면서 코로나19와 계절성 독감의 동시 대유행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페루의 감염병 전문가는 "2개 감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을 맞을 수 있다면서 매우 안 좋은 상황"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범미보건기구 사무국장도 최근 남미의 겨울이 "엄청난 도전"을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감염병의 동시 유행 상황을 막기 위해 독감이나 폐렴 등의 예방접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남미 남반구 국가들의 공식적인 겨울이 시작되는 시점은 오는 21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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