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57명 신규 확진…베이징서만 36명 '비상'
  • 4년 전
중국 57명 신규 확진…베이징서만 36명 '비상'

어제(13일) 중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7명 나왔습니다.

특히 수도 베이징에서만 하루 만에 36명 늘어나 보건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의 감염자는 대부분 펑타이구의 대형 농수산물 시장인 신파디 도매 시장과 관련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베이징 당국은 시장을 폐쇄하고 시장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코로나19 핵산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이 확진자 통계에서 빼는 무증상 감염자는 어제 9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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