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상도, '쉼터소장 사인 의문'…민주 "부적절"

  • 4년 전
곽상도, '쉼터소장 사인 의문'…민주 "부적절"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이 정의기억연대 마포 쉼터 '평화의 우리집' 소장 손모 씨 사망 경위에 의문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곽 의원은 어제(11일) 기자회견을 열어 손 씨의 시신 발견 당시 정황이 석연치 않다며 "어떻게 보면 문재인 정부 의문사로 갈 수도 있지 않겠나"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민주당 허윤정 대변인은 "만약 자살이라면 언론 보도 가이드라인도 있는데 그렇게 세세하게 사건과 상황들을 발언하는 것이 적절한 것인가"라고 비판했습니다.

정의당 조혜민 대변인도 "희박한 근거로 음모론을 퍼뜨리는 행위는 규탄받아야 한다"고 각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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