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간호사, 공용공간·환자 통해 감염 가능성

  • 4년 전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공용공간·환자 통해 감염 가능성

삼성서울병원 간호사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데 대해 방역당국이 간호사 공용공간에서 노출됐거나 환자를 통해 감염됐을 가능성을 조사 중입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늘(20일) 정례 브리핑에서 "간호사 4명이 한 구역 수술장에서 근무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간호사실이나 휴게공간, 탈의실 등 공용공간을 통해 전파됐거나 수술받은 환자를 통해 감염됐을 수 있다"고 추정했습니다.

방역당국은 간호사들이 이태원 클럽을 가지는 않았지만, 중간에 방문자들과 연계됐을 가능성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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