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뉴스] 규제 강화에 코로나까지…주택거래 급감 外

  • 4년 전
[사이드 뉴스] 규제 강화에 코로나까지…주택거래 급감 外

오늘의 사이드 뉴스입니다.

▶ 규제에 코로나 사태까지…4월 주택거래 32% 줄어

정부의 계속되는 부동산 규제 강화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거래가 한 달 전보다 3분의 1가량 감소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주택 매매거래량은 7만3,000여 건으로 3월보다 32% 줄었습니다.

특히, 수도권 거래가 43% 급감한 3만7,000건에 그쳤습니다.

▶ 뉴질랜드 500만명 돌파…"코로나 피해서 이주 증가"

코로나19 영향으로 뉴질랜드 인구가 처음으로 5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뉴질랜드 통계청은 지난 3월 말 기준 뉴질랜드 인구가 500만2,000여명으로 추산됐다며 예상보다 일찍 500만명을 돌파한 것은 코로나19 영향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외국에서 살던 뉴질랜드 시민권자들이 속속 귀국하면서 순 이주가 증가했는데, 코로나19 위험을 피해 안전한 본국을 선택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 "피부 재생" 허위광고 화장품 쇼핑몰 324곳 적발

화장품에 피부 재생 같은 의학적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속여 판매한 업체가 대거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병원·약국·피부관리실용을 표방하는 화장품 판매 사이트를 점검해 허위 광고한 324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중 '피부 재생'이나 '혈액 흐름 개선'처럼 화장품을 의약품으로 오인하게 할 수 있는 광고가 307건으로, 95%를 차지했습니다.

지금까지 사이드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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