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보건의 확진 지역 주민에 행사 참석 자제 행정명령 / YTN

  • 4년 전
박준배 전북 김제시장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공중보건의 33살 A 씨의 근무지역인 백구면 주민에 대해 행사 참석을 자제하라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박 시장은 긴급 기자회견에서 "김제 백구면민은 김제시가 주관하는 행사, 모임, 교육 등에 오는 25일까지 불참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백구면민은 외출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동도 최소화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제시 관계자는 "공중보건의가 주로 보건지소에 머물렀다고 진술하고 있지만, 지역의 음식점을 이용하는 등의 과정을 통해 주민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어 주민 모두에 대해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오점곤 [ohjumg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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