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새끼 물고 응급실 찾은 어미 고양이

  • 4년 전
고양이 키우시는 많은 분들이 고양이의 매력으로 도도하고 까칠한 성격을 꼽는데요.

지금부터 이 리포트 보시면 고양이의 또 다른 매력 발견하실 겁니다.

이슈톡 네 번째 키워드는 "응급실 찾은 고양이 모성애"입니다.

1년 365일, 응급 환자가 넘쳐나는 응급실의 모습인데요.

그런데 고양이 한 마리가 이곳이 어떤 곳인 줄 알았는지 힘없이 축 쳐진 새끼 고양이를 물고 응급실에 왔습니다.

그러고는 의료진 앞에 고양이를 내려놓더니, 마치 치료를 해달라는 듯 울기 시작했다는데요.

현지시각으로 지난달 27일 터키 이스탄불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실제 벌어진 일이라고 합니다.

의료진 확인결과 어미와 새끼 고양이는 굶은 기간이 오래된 상태였지만,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었다는데요.

모성애는 인수공통이라는 말, 이럴 때 쓰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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