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신천지 특별세무조사…'비자금 의혹' 검증

  • 4년 전
국세청이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종교계에 따르면 국세청 조사국 직원들은 어제 오전 전국 주요 신천지 교회에서 세무조사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종교계는 이번 세무조사가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의 교회 헌금 횡령설, 교회 신축 과정의 비자금 조성설 등과 관련해 실제로 이 총회장 개인 종합소득세 등의 탈루가 있었는지 들여다보기 위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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