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교민 225명 귀국…韓기업인은 예외적 입국

  • 4년 전
쿠웨이트 교민 225명 귀국…韓기업인은 예외적 입국

코로나19 확산으로 쿠웨이트에서 발이 묶였던 우리 교민 225명이 오늘 오전 6시쯤 쿠웨이트항공 특별 전세기편으로 귀국했습니다.

이어 해당 특별기는 현대건설을 비롯한 25개 한국 기업 관계자 106명을 태우고 쿠웨이트로 돌아갔습니다.

지난 2월 말부터 모든 외국인 입국을 금지하고 있는 쿠웨이트가 우리 기업에 대한 입국을 처음 예외적으로 허가한 겁니다.

외교부는 우리 기업이 쿠웨이트에서 수조 원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데다, 진단키트 40만 개 수출 결정으로 예외적 입국이 가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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