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고위험군에 '흡연자' 추가…집중 관리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흡연자' 추가…집중 관리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흡연자'를 추가했습니다.
중앙방역 대책본부는 어제(4일) 정례 브리핑을 열고, "전 세계의 문헌과 각국의 권고 사항을 검토한 결과, 흡연자는 폐 기능이 저하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임신부와 65세 이상 성인, 당뇨병이나 심부전, 만성 호흡기 질환, 암 등을 앓는 만성질환자였습니다.
변경된 고위험군 분류에 따라, 앞으로 흡연자인 확진자는 생활 치료시설이 아닌 병원 입원 치료 등 적극적 관리를 받게 됩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방역 당국이 코로나19 고위험군에 '흡연자'를 추가했습니다.
중앙방역 대책본부는 어제(4일) 정례 브리핑을 열고, "전 세계의 문헌과 각국의 권고 사항을 검토한 결과, 흡연자는 폐 기능이 저하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코로나19 고위험군은 임신부와 65세 이상 성인, 당뇨병이나 심부전, 만성 호흡기 질환, 암 등을 앓는 만성질환자였습니다.
변경된 고위험군 분류에 따라, 앞으로 흡연자인 확진자는 생활 치료시설이 아닌 병원 입원 치료 등 적극적 관리를 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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