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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확진자 나흘 만에 다시 세 자리…해외유입이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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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커스] 확진자 나흘 만에 다시 세 자리…해외유입이 절반


어제는 신규 확진자 중 해외 입국자가 국내 확진자보다 많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내일부터 미국에서 들어오는 무증상 입국자에 대해 2주간 자가격리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해외 코로나19 상황이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많은 국가들이 우리나라에 진단키트 등 의료 장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들, 전병율 차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25일 0시 기준 중대본이 발표한 신규 확진자 수는 100명, 그 중 절반 이상인 51명이 해외유입 사례입니다. 대부분 유럽과 미국에서 들어온 사람들인데요. 앞으로도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들어오는 확진자가 더 많을까요? 해외 유입 어떻게 보고 계세요?

내일부터 미국발 입국자의 검역 관리도 강화됩니다. 미국발 입국자 중 유증상자에 한해서만 진단검사를 하고, 무증상자는 2주간 자가격리를 실시합니다. 미국발 입국자는 왜 전수조사를 하지 않는 건가요?

자가격리 대상 해외입국자들이 지역을 이탈하거나 개별 퇴소하는 등 문제가 생기자 방역당국이 강제 조치로 관리를 강화 하겠다 발표했습니다. 자가격리 중 외출하거나 또는 확진자가 동선을 거짓말을 하는 등 방역 당국의 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는 강한 처벌이 있어야 할 것 같아요.

해외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 보니 유학생과 교민들의 귀국이 늘고 있는데요. 정부가 세계 각국에 있는 모든 교민들에게 다 전세기를 제공할 수는 없다고 하죠? 현지 상황이 악화될 가능성이 커서 생업을 접고 돌아오는데 출입국이 제한된 나라가 많아서 비행기 편이 마땅치 않다고 해요.

국내 코로나19 이야기도 좀 해보겠습니다. 어제 0시 기준 완치율이 40%가 넘었다고 합니다. 당분간 완치자가 계속해서 하루 수백 명씩 나올 거라고 하던데, 우리나라의 완치율이 높은 이유가 뭔가요?

반면에 치명률은 늘고 있습니다. 국내 치명률은 이달 초반 해도 0.4%였는데, 조금씩 상승해 어제는 1.38%가 됐는데요. 치명률이 늘고 있는 이유는 고령의 중증 환자들이 많기 때문인가요?

대표적인 고위험군 집단이 바로 요양시설이 아닐까 싶은데요. 대구시가 요양병원과 사회복지생활시설에 종사하는 간병인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간병인들은 누구보다도 환자들과 생활밀접 접촉이 이루어지는 분들이기 때문에 집단 감염의 뇌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코로나19 의심 증상 중 후각과 미각이 상실되는 사례가 나왔습니다. 대구시 의사회가 문진 항목에 후각 미각 상실 사례를 넣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뿐 아니라 중국, 미국, 이탈리아 등에서 코로나19 환자 상당수가 후각 상실을 경험했다고 영국 이비인후과 의사 단체가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코감기가 걸려 코가 막히면 냄새를 잘못 맡기도 하지 않습니까?

어제 문재인 대통령이 진단 시약업체를 찾은 자리에서 진단시약을 요청하는 나라들이 많다고 전했습니다. 해외에서 진단 시약과 진단키트를 문의하고 요청하는 나라들이 많다고 해요. 덴마크의 경우엔 한국의 진단키트를 거절했다가 보건장관이 사과까지 한 해프닝이 있었는데요. 우리나라의 진단 검사 장비를 신뢰한다는 뜻이고, 해외 각국이 장비 부족을 호소한다는 의미가 아닐까요?

진단시약 개발업체 대표가 4월 중순이면 어떤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에도 대응할 수 있는 진단 시약이 출시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중국에서는 설치류가 전파하는 '한타바이러스'가 새롭게 발병했다는 뉴스가 떠서 한동안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을 정도로 바이러스 변이에 대한 걱정들이 많으십니다. 물론 이 한타바이러스는 이미 백신이 나와 있는 바이러스로, 아마도 코로나19 변종이 아닐까 하는 의구심에 주목이 됐던 것 같습니다. 코로나19의 변이는 아직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건가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 중인데요. 어제 국내 'DNA백신' 개발을 위해 영장류 실험이 시작됐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신약 개발에 있어 영장류 실험을 시작했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짚어 주시죠.

내달 6일까지 초중고생 개학을 미뤄가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데요. 이제는 생활 속 일상 방안이 중요한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정부에서도 이달 중 사회적 합의기구를 구성해 '일상방역'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지속적인 생활방역을 위해 어떤 내용들이 다뤄져야 할까요?

오늘도 주민등록 끝자리가 4번과 6번인 분들이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데요. 문 대통령이 조만간 매주 1인당 3~4매의 마스크를 살 수 있을 거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현재 수요일과 토요일 두 차례 공급하는 어린이용 소형마스크는 당장 다음 주부터 주 3회 공급할 계획이라고도 하는데요. 아무래도 학생들의 개학 시기가 다가오다 보니 정부가 마스크 수급에 좀 더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전병율 차의과대학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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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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