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수사 협조하라" 텔레그램 탈퇴 운동 나서 / YTN

  • 4년 전
이른바 'n번방' 수사가 확대되는 가운데 누리꾼들이 텔레그램 탈퇴 운동에 나섰습니다.

트위터 계정 'n번방 텔레그램 탈퇴 총공'은 텔레그램이 경찰 수사에 협조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오늘(25일)과 오는 29일 밤 9시, 두 차례에 걸쳐 텔레그램에 가입한 사람들이 동시에 탈퇴하는 방식으로 압박하자는 글을 올렸습니다.

이들은 n번 방 수사를 위해 협조해야 할 텔레그램 본사 측이 경찰에 불법 촬영물 게시자들의 인적사항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며 이런 운동을 시작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또, 해외 메신저인 텔레그램을 한국 경찰만 따로 수사하기는 어렵다며 n번방 사건의 실체를 알리는 포스터를 영어와 중국어, 스페인어 등 7개 언어로 번역해 온라인에 공유했습니다.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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