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7,382명…증가세 둔화

  • 4년 전
[뉴스특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7,382명…증가세 둔화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지 오늘로 50일째에 접어든 가운데, 확진자 증가폭은 한풀 꺾인 모양새입니다.

조만간 변곡점을 만들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나옵니다.

더 자세한 내용들 연세대 의대 진단검사의학과 이혁민 교수와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여전히 신규 확진자가 추가되고 있지만, 증가추세는 한풀 꺾인 모습입니다. 정세균 총리는 오늘 "조만간 변곡점을 만들 수 있으리란 희망이 보인다"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같은 생각이신가요?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에 대한 검사가 마무리 단계이긴 하지만 아직 일부 신도들이 검사를 거부하면서 검사가 언제 완전히 끝날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대구시가 최후통첩을 했는데 이 방법도 통하지 않으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코로나19 사태를 막기 위해서 정부의 대응 지침에 협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지난 주말 거짓말에 의료진 폭행, 치료시설 이탈까지 하는 사례가 나왔죠.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이처럼 힘 빠지는 소식이 있을까 싶습니다.

지난 6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산모가 출산했습니다. 다행히 아기는 진단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는데요. 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관리해 감염을 막느냐가 중요해 보이는데요? 물리적으로 멀리하는 방법 밖엔 없나요?

생후 4주 된 신생아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소아 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이에 의료계가 별도의 관리 지침을 마련했습니다. 앞으로 어린 아이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 어떻게 관리됩니까?

광주와 경기도 안산에서 자가격리 기간이 끝난 신천지 교인 2명이 뒤늦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일각에서는 잠복기 기준을 바꿔 격리기간을 더 늘려야 하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앞서 남성보다 여성의 잠복기가 더 길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는데요?

마스크 5부제가 시작됐습니다. 오늘이 변동된 상황이 있는 만큼 아직 혼란이 있을 듯 한데요. 마스크를 사러 가기 전 체크해야 할 점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마스크 5부제로 '줄 서기 전쟁'을 끝낼 수 있을까요?

미국과 유럽, 중동에서 코로나19 무서운 속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감염병이기에 다른 나라의 상황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지 않을까하는 걱정도 됩니다.

전문가들은 이미 팬데믹에 접어들었다고 지적하고 있는데 세계보건기구는 여전히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금까지 연세대 의대 진단검사의학과 이혁민 교수와 코로나19 관련 소식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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