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환자 5,766명...어제 하루 438명 신규 확진" / YTN
  • 4년 전
"어제 하루 추가 확진 438명…누적 환자 5,766명
"추가 사망자 3명…누적 사망자 35명"
"환자 47명 격리 해제…완치 환자 모두 88명"
"어제 대구 320명 확진…누적 환자 4천326명"


어제 하루 43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확진자는 5,766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자도 3명이 나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먼저 공식 집계 상황부터 보고 갈까요?

어제 하루 430명이 넘은 확진 환자가 확인됐죠?

[기자]
어제 하루 확진 판정을 받은 코로나 19 환자는 438명입니다.

어제 오후 16시 이후만 따지면 145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확인된 환자는 모두 5,766명입니다.

어제 하루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3명입니다.

누적 사망자는 모두 35명으로 늘었습니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47명 추가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도 8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아직도 대구 경북 지역의 신규 환자가 대부분이라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대구와 경북을 제외하면 전반적인 지역 감염 추세는 주춤한 상태입니다.

어제 하루 대구에서는 320명의 환자가 늘었습니다.

누적 환자는 4천326명입니다.

경북은 87명 증가해 누적환자 수가 861명입니다.

이어 경기 9명 경남 9명 서울 4명 강원 2명이 확인됐습니다.

광주과 대전 충북 제주에서도 각 1명의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코로나19 검사자의 감소입니다.

지난 나흘 동안 많게는 만5천 명, 평균 만 명 이상이 검사를 받았는데 어제는 처음으로 만 명이 안되는 의심 환자가 검사를 받았습니다.

또 이 가운데 만 6천 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맘을 놓을 수 있는 상황은 아닙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경북 경산시를 감염병특별관리지역으로 추가했습니다.

정부는 경산이 대구와 같은 생활권인데다 지역 내 2차 감염, 집단 소규모 감염 사례가 계속 확인돼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산시는 현재 경북 전체 확진자의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 경북의 신천지 관련 환자가 가장 많이 사는 곳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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