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국' 사우디·요르단서도 첫 발병 확인

  • 4년 전
'청정국' 사우디·요르단서도 첫 발병 확인

그동안 코로나19 '청정국'이었던 사우디아라비아와 요르단에서도 감염자가 확인됐습니다.

사우디 보건부는 최근 바레인을 거쳐 이란을 다녀온 자국민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요르단에서도 지난달 15일 이탈리아 여행에서 돌아온 요르단인 1명이 확진자로 드러났습니다.

이로써 중동에서는 내전 중인 탓에 코로나19 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는 시리아와 예멘을 제외한 12개국에서 모두 코로나19 확진자 1천693명이 발생했습니다.

중동에서 코로나19 확산이 가장 심각한 이란에서는 현지시간 2일 코로나 확진자가 1천501명, 사망자는 6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