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기지서 주한미군 병사 코로나19 첫 확진
  • 4년 전
경북 칠곡기지서 주한미군 병사 코로나19 첫 확진

경북 칠곡에 있는 주한미군 캠프에서 병사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어제(26일) 캠프 캐럴의 주한미군 병사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병사는 23세 남성으로 지난 21일부터 캠프 캐럴에 머물다 24일 대구에 있는 캠프 워커를 방문했으며 현재는 기지 밖 숙소에서 자가 격리 중입니다.

앞서 주한미군의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적이 있지만, 주한미군 병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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