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코로나19 확산에 대구 항공노선 감축
대구·경북 코로나19 확산에 대구 항공노선 감축
최근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는 가운데 항공사들이 대구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감축에 나섰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은 대구-제주노선 운항을 일부 중단했습니다.
제주항공과 에어부산은 대구-타이페이 노선의 운행을 한시적으로 중단합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항공사에 대구지역의 항공기 운항 여부를 강제할 수 없다"며 "국내선 탑승률이 현저히 떨어진 만큼 항공사별로 추가 감편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최근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하는 가운데 항공사들이 대구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감축에 나섰습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은 대구-제주노선 운항을 일부 중단했습니다.
제주항공과 에어부산은 대구-타이페이 노선의 운행을 한시적으로 중단합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항공사에 대구지역의 항공기 운항 여부를 강제할 수 없다"며 "국내선 탑승률이 현저히 떨어진 만큼 항공사별로 추가 감편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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