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봉준호 아카데미 4관왕 소식에 한목소리 축하

  • 4년 전
여야, 봉준호 아카데미 4관왕 소식에 한목소리 축하

정치권도(이)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에 오른 것에 대해 한목소리로 축하를 보냈습니다.

민주당은 "백인 남성 위주였던 아카데미에서 한국 영화가 수상한 것은 세계 영화계를 더 풍성하게 할 것"이라고 했고, 한국당은 "우한 폐렴으로 침체에 빠진 대한민국에 단비 같은 일"이라고 반겼습니다.

바른미래당은 "도도했던 세계 영화계의 인식을 바꿔놨다"고 평가했고, 정의당은 "이제 세계적 차원에서 양극화에 대한 해법이 논의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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