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최고층 건물에 나타난 '코비 브라이언트'

  • 4년 전
세계 최고층 건물인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에 조명이 켜지더니 두 사람의 얼굴이 선명하게 드러나는데요.

지난달 헬리콥터 추락으로 사망한 미국 프로농구 NBA의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와 그의 딸 지아나 양입니다.

서로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부녀의 모습이 안타까운데요.

일주일 전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두 사람을 추모하기 위해 높이 829미터 부르즈 할리파엔 특별한 조명이 켜졌고, 이곳을 찾은 팬들은 이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건물 옥상에서 자동차 수십 대로 코비의 이름을 표현해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농구 천재를 추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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