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지난해 '빈손' 하노이 회담 가장 아쉬워" / YTN
  • 4년 전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가장 아쉬웠던 일로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빈손'으로 끝난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을 꼽았습니다.

그때 성과를 냈더라면 이번 설에 우리 이산가족들에게도 희망을 줄 수 있었을 것이라며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설을 맞아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문 대통령의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우리 국민들 삶이 더 나아지지 못한 것도 아쉽지만 특히 좀 아쉬웠던 것은 북미 대화가 잘 풀리지 않았던 것이 아주 아쉽습니다. 특히 하노이 정상회담이 빈손으로 끝난 것이 무엇보다 아쉬웠습니다. 북미대화가 좀 진전이 있었더라면 한반도 평화도 또 남북 협력도 크게 앞당길수 있었고 명절이면 고향과 가족을 더 그리워하시는 우리 이산가족들께도 희망을 드릴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큽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124125730276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