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서 우한 폐렴 첫 확진…66세 중국인 남성

  • 4년 전
싱가포르서 우한 폐렴 첫 확진…66세 중국인 남성

싱가포르에서도 '우한 폐렴' 감염자가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싱가포르 보건부는 현지시간 23일 중국 우한에서 지난 20일 싱가포르로 입국한 66세 중국인 남성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고열 증세를 보여 즉각 격리 치료를 받았으며 이후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를 포함해 일본과 미국, 태국 등 해외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 확진자는 8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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