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영화 '천문' 관람..."뜻깊은 영화" / YTN

  • 4년 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오늘 오전 서울 시내 영화관에서 기상청 직원, 영화 관계자들과 함께 세종대왕과 장영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천문'을 관람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사전 환담에서 우리 절기와 잘 맞지 않던 당시 중국력 대신 우리 절기에 잘 맞는 우리의 역법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뜻깊은 영화라고 말했다고 한정우 청와대 부대변인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세종대왕과 장영실처럼 하늘을 관측해 봉사하는 기상청 공무원들과 제작진을 격려했습니다.

또 천문의 허진호 감독이 연출한 영화 '호우시절'을 언급하며 중국 방문 당시 시진핑 주석, 리커창 총리와 회담할 때 대화 소재가 돼 양국 우호에 도움이 됐다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영화 관람은 영화 내용처럼 실력 있는 인재가 능력에 따라 공정하게 인정받고 대우받는 사회가 중요하다는 의미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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