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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서비스 안 합니다"…윈도 7 악성코드 무방비

M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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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전|조회수 5회
◀ 앵커 ▶

내일 새벽 2시를 기해서 윈도7에 대한 마이크로 소프트 사의 보안 업데이트 서비스가 공식적으로 끝납니다.

서비스가 끝나도 컴퓨터 사용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신종 악성 코드에는 무방비로 당할수 있다보니 정부와 금융 기관들이 긴급 대응에 들어갔습니다.

정진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서울의 한 벤처기업에서 프로그램 교체 작업이 한창입니다.

윈도7 서비스 종료를 앞두고,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습니다.

정부 부처와 지자체, 금융기관들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서비스 종료가 코앞에 닥쳤는데 아직도 50만대가 넘는 공공 PC가 윈도7을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시중은행에서는 이런 PC의 비율이 70% 가 넘습니다.

[임종인/고려대 교수]
"더 이상 보안서비스를 안 한다고 하면 이런 새로운 공격 방법에 그대로 다 뚫리는 것이죠. 그러면 백신을 아무리 깔아도 못 막죠."

지난 2017년, 이 약점을 파고들어 침투한 악성코드가 전세계 PC 20만대를 인질로 잡았습니다.

정부는 그래서 오는 3월까지 공공PC의 99%, 금융 기관은 95%를 새 운영체계로 교체할 계획입니다.

문제는 윈도7을 쓰고 있는 600만 대의 민간 PC입니다.

윈도7 사용자가 윈도10으로 업그레이드하는 비용은 10만원이지만 그게 다가 아니라고 말합니다.

[이창훈/벤처기업 직원]
"윈도7 자체가 옛날 OS(운영체계)다 보니까 거기에 맞는 하드웨어가 옛날 하드웨어일 것이고 노트북 자체를 다 바꿔야 하는 그런 부분도 (고려해야합니다.)"

초중고교생들은 무료로 윈도7을 교체할수 있습니다.

당장 윈도7을 교체할 형편이 안 되는 사용자들은 최신 백신프로그램으로 PC를 보호해야 합니다.

특히 수요일 새벽 마이크로소프트사가 배포하는 마지막 보안 프로그램은 꼭 설치하는게 좋습니다.

MBC뉴스 정진욱입니다.

(영상취재: 황성희 / 영상편집: 김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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