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서랍장 깔려 숨진 아이 유족 536억원 배상

  • 4년 전
이케아, 서랍장 깔려 숨진 아이 유족 536억원 배상

이케아의 서랍장에 깔려 숨진 2세 아이의 유족이 530억원이 넘는 배상금을 받게 됐습니다.

AP통신은 지난 2017년 이케아의 32㎏짜리 말름 서랍장이 넘어져 그 밑에 깔려 숨진 2세 아이 두덱의 부모에게 이케아가 4천600만 달러, 약 536억원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두덱의 부모는 이케아가 서랍장의 위험성을 인지했음에도 이를 소비자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며 지난 2018년 이케아를 고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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