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7일 뉴스A 클로징]꿈 꺾은 죄, 누가 보상하나
  • 4년 전


못생긴 외모의 만년 왕따.

중졸의 환풍기 수리공.

사람들이 폴 포츠와 허각의 승리에 열광한 건 누구나 스타가 될 수 있다고 보여준 오디션 프로의 진정성 때문이었습니다.

오디션 방송 프로듀스X 101에 뽑혀 데뷔했던 엑스원이 어제 해체를 선언했습니다.

순위가 조작돼 뽑힌 팀이기 때문이죠.

술 접대를 주고 받고 조작한 연예기획사 관계자들과 제작진들.

법의 심판과 별개로 팬들의 순수한 마음과 지망생들의 꿈을 꺾어버린 더 큰 죄는 어떻게 보상할 겁니까.

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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