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직원 2명 숨진 아파트 횡령 조사 착수

  • 4년 전
경찰, 직원 2명 숨진 아파트 횡령 조사 착수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관리사무소 소장과 직원이 잇따라 극단적 선택을 한 가운데 경찰이 해당 아파트의 관리비 횡령 의혹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노원경찰서는 지난 2일 노원구 A아파트 비상대책위원회로부터 횡령 혐의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 대상은 최근 숨진 관리사무소장과 경리직원 등을 포함해 7명입니다.

사망한 피고소인에 대해서는 현행법상 공소권이 없는만큼 경찰은 수사 방식에 대해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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