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오늘 구속 갈림길...황교안 "나라사랑하는 마음 강해" / YTN

  • 4년 전
지난해 개천절에 열린 광화문 집회에서 폭력 행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는 전광훈 목사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 가려집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전광훈 목사의 영장심사를 앞두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강한 사람이라고 치켜세우기도 했는데요, 먼저 전 목사가 받는 혐의부터 보시겠습니다.

전광훈 목사는 개천절인 지난해 10월 3일 보수단체가 광화문에서 주최한 대규모 집회에서 불법·폭력 행위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 목사는 명백한 종교적 탄압이라면서 반발하고 있는데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도 교회나 종교인에 대한 사법적 제지는 정치적으로 이용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전 목사가 아이디어가 많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강하다고 평가했는데요,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 한국당과 함께 목숨을 걸고 막아내자고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여러분!]

황교안 대표, 앞서 보신 것처럼 지난해 청와대 앞에서 '단식을 선언한 직후' 극우 보수집회를 열고 있는 '전광훈 목사를 찾기도' 했는데요.

오늘 영장심사 결과가 극우 보수단체의 집회는 물론 보수통합 논의에도 영향을 줄지 관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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