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은행 주택대출금리 2.45%…역대 최저

  • 4년 전
지난달 은행 주택대출금리 2.45%…역대 최저

지난달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역대 최저로 낮아졌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11월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연 2.45%로 그 전달보다 0.05%포인트 내렸습니다.

한은이 통계 집계를 시작한 2001년 9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주택대출의 지표금리 역할을 하는 장기 시장금리가 최근 오름세지만, 금리가 낮은 안심전환대출이 실행되면서 전체 대출금리를 끌어내렸습니다.

한은은 "안심전환대출 효과를 빼면 실질적인 금리는 올랐을 것"이라며 "일시적인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