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호주 해변에서 즐기는 한여름 크리스마스

  • 4년 전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하신 분들은 눈이 오지 않아 아쉬워하셨을 텐데요.

한여름인 호주는 성탄절에 해변이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모래사장 한복판에 화려하게 꾸민 크리스마스 트리가 서 있고, 해변을 찾은 이들은 산타 모자를 쓴 채 사진 촬영에 열중합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물놀이를 즐기거나 일광욕을 하며 한낮의 여유를 만끽하기도 하죠.

크리스마스를 맞은 호주 시드니의 명소 본다이 비치의 풍경입니다.

최근 기온이 40도까지 치솟는 등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호주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바다를 찾아 더위를 식히며 특별한 날을 기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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