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美국무부 부장관 인준안 상원 통과

  • 4년 전
비건 美국무부 부장관 인준안 상원 통과

스티븐 비건 미 대북특별대표의 국무부 부장관 인준안이 상원을 통과했습니다.

미 상원은 현지시간 19일 본회의 표결을 통해 찬성 90표 대 반대 3표로 인준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비건 대표는 2018년 8월부터 대북특별대표를 맡아 미국의 대북 실무협상을 총괄해왔으며 부장관에 취임하더라도 대북협상을 직접 챙길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0월 31일 존 설리번의 러시아 대사 낙점으로 공석이 된 국무부 부장관에 비건 대표를 낙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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