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바다의 로또' 용연향 발견…'8억 원 횡재'

  • 4년 전
바다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살아가는 태국의 한 남성이 뜻밖의 횡재를 했습니다.

언뜻 보면 단단한 돌 같지만, 고급 향수의 재료로 쓰이는 수컷 향유고래의 배설물, 용연향을 발견한 건데요.

최고급 용연향의 경우, 5백 그램에 우리돈으로 2천만 원 넘는 가격에 거래될 정도여서 바다의 로또라고 불립니다.

전문가들은 그가 손에 넣은 용연향이 8억 원은 가뿐히 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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