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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투데이] 경주 '신라대종' 서라벌 종소리로 한 해 마무리를!
채널A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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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5.
[앵커멘트]
경북 경주에는 '에밀레종'으로 잘 알려진 성덕대왕 신종이 있습니다.
보존을 위해 2003년 이후부턴 더이상 타종을 하지 않고 있는데요.
경주시가 만든 '신라대종'이 에밀레종의 소리를 재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배유미 기자입니다.
[기사]
종소리가 울리자 사람들이 종각으로 모여듭니다.
그런데 둘러봐도 종을 치는 사람은 보이지 않습니다.
녹음된 소리이기 때문입니다.
[양예지, 양성봉 / 경기 이천시]
"진짜 소리를 들어보고 싶어요."
"갈 수만 있다면 (직접) 들어보고 싶죠. 딸 데리고 꼭 가보고 싶습니다."
국보 29호인 성덕대왕신종은 보존을 위해 지난 2003년 개천절 행사 이후 타종이 중단됐습니다.
3년 여 제작 기간을 거쳐 성덕대왕신종을 복원한 '쌍둥이 종',신라대종이 이젠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습니다.
[배유미 기자]
"1300년 전 서라벌에 울리던 종소립니다. 소리가 길게 이어지면서 여운이 남는 게 특징인데요. 내년 봄이면 관광객들도 신라 전통의상을 입고 종을 직접 쳐볼 수 있습니다."
신라대종은 모습 뿐 아니라 웅장한 소리 역시 성덕대왕신종과 판박이입니다.
두 종 모두 1초에 64번 울리고, 소리가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맥놀이 간격이 3초로 같습니다.
1천 년 넘게 우리 민족과 함께 한 종소리를 현대 기술로 재현한 겁니다.
경주시는 신라대종으로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오는 31일 제야의 종 타종식에서 신라대종의 울림을 만날 수 있습니다.
채널A 배유미입니다.
yum@donga.com
영상취재 : 김건영
영상편집 : 손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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