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당 원내대표 "美 의회에 방위비 협상 입장 전달"

  • 5년 전
미국을 방문한 여야 3당 원내대표는 오늘 워싱턴DC에서 의회를 방문해 코리 가드너 하원 외교위 동아태소위원장, 마이클 맥컬 외교위 간사 등과 면담을 갖고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합리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공정하고 합리적인 협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국민들의 뜻을 전달했다"고 말했고,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한미 동맹은 미국의 국익에도 도움되는 만큼, 주한미군 철수가 거론돼서는 안된다는 점도 강조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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