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20대 한국인 흉기 찔려…"한국인 용의자 지목"

  • 5년 전
유명 관광지인 태국 파타야에서 20대 한국인 교민이 흉기에 찔려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태국 주재 한국대사관과 현지언론에 따르면 현지시간 24일 새벽, 파타야의 한 도로에서 28살 박 모씨가 흉기에 십여차례 찔린채 자신의 승용차 앞에서 쓰러지는 것을 현지 택시기사가 발견했습니다.

발견 당시 박 씨의 차안에는 현금 40만 바트, 우리돈 약 천 5백만원과 흉기 등이 있었으며 박 씨는 의식을 잃기 전 자신의 스마트폰 사진 속 한국인 한 명을 가해자로 지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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