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美 캘리포니아 고교 인근서 총격…1명 부상 外

  • 5년 전
미국의 한 고등학교 인근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10대 소년 1명이 다쳤습니다.

용의자는 범행 직후 현장에서 달아났지만 경찰의 수색 끝에 붙잡혔습니다.

우리시각으로 오늘 새벽, 미국 캘리포니아 주 북부의 한 고등학교 앞에서 한 남성이 권총 서너 발을 쏜 뒤 달아났습니다.

이 사고로 17살 소년이 배에 총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요.

생명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쫓기 위해 사고 현장 주변의 고등학교 세 곳의 출입을 통제하고 수색 작업을 벌였는데요.

사고 발생 학교에서 용의자와 또 다른 공범 한 명을 붙잡아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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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벽면에 노란 스쿨버스가 끼어 있고 또 다른 차량으로 버스를 연결해 건물 밖으로 빼내는 작업이 한창인데요.

미국 인디애나 주에서 현지시각으로 22일 오전 7시쯤 학생 20여 명을 태운 스쿨버스가 한 상가 건물로 돌진했습니다.

충격으로 벽면에 큰 구멍이 뚫리긴 했지만, 사고 당시 건물 안에 사람이 없었던 데다 운전자와 탑승한 학생들도 큰 부상 없이 구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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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업계의 큰손 손정의 회장의 이끄는 일본 소프트뱅크 그룹이 자금난에 빠진 미국 사무실 공유스타트업 위워크의 경영권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소프트뱅크가 자금지원과 경영권 확보를 골자로 하는 위워크 구제안에 대해 위워크 이사회의 승인을 얻은 건데요.

합의의 일환으로 소프트뱅크는 위워크 공동창업자인 애덤 뉴먼 전 최고경영자에게 총 17억 달러, 우리돈 1조 9천940억 원 정도를 지불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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