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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법 형사7단독 이재원 판사는 온라인경마 7일 이 같은 온라인경마 혐의(아동학대) 등으로 기소된 A씨(39)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12년 온라인경마 7월 말 경남 함양군의 한 기도원에서 3개월 된 딸 B양이 울면서 보채자 기도하는데 온라인경마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부인인 C씨의 차량 안에 약 온라인경마 2시간동안 방치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또 같은해 8월 말 온라인경마 대전 온라인경마 유성구 자택에서 C씨가 못하게 말렸음에도 B양에게 자신의 발가락을 5~10분 빨게 한 혐의도 추가됐다.
또 A씨는 2016년 6월3일부터 6월27일까지 9회에 걸쳐 자택에서 다섯살이 된 B양에게 "술은 아빠에게 배워야 한다"며 소주, 맥주, 포도주 등을 온라인경마 입에 가져다 대며 마시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A씨는 2016년 6월28일 오후 10시께 온라인경마 자택에서 온라인경마 C씨에게 전화를 했지만 받지 않자 "들어오지 않으면 10분 후 불 질러 버린다"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고, 같은날 오후 10시20분께 C씨가 집에 돌아오자 "애를 두고 나가라"면서 C씨를 밀쳐 2주간의 온라인경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