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선박 운항 50대 선장 입건 / YTN

  • 5년 전
부산해양경찰서는 음주 상태로 선박을 운항한 혐의로 예인선 선장 A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는 어제(30일) 오전 부산 감천항을 출발해 오륙도 남동쪽 3.7km 떨어진 지점까지 2시간 동안 혈중알코올농도 0.274%의 만취 상태로 예인선을 운항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음주 운항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경비함정과 연안 구조정을 해상으로 보내 조타실에 있던 A 씨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했습니다.

해경은 해당 예인선은 선박 이동이 많은 곳을 지나고 있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안윤학 [yhah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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