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후보자 딸의 ‘동양대 총장 표창장’ 진위 여부를 놓고 여야가 격돌했습니다.

“위조가 확실하다”는 한국당의 공세와 “위조일 리 없다”는 민주당의 방어전.

조 후보자는 표창장이 위조됐다면 ‘여러 가지 큰 문제’가 발생할 것이고, 자신의 처는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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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정병화, 편집: 정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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