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빅뉴스] 토종기업 몰아낸 전범기업, 그들이 한국 땅에서 행한 실상을 고발한다

  • 5년 전
2011년 대구경북자유경제구역청의 외국인 투자 유치 1호 기업인 다이셀코리아는 2차 대전 전범기업 중 하나다.

우리나라에서 강제노역으로 끌려가 이 기업에서 일했던 피해자가 확인된 것만 해도 144명.

이 기업은 부지 1만2천여 평을 10년간 무상 임대 받고, 3년간 법인세와 소득세도 면제 받는 등의 파격적인 특혜를 받았다.

거기에 더해 온갖 갑질이 가능한 투자합의서도 해당 지자체와 채결했다.

다른 전범기업인 아사히글라스는 노조를 결성한 비정규직 노동자 170여명을 해고했는데...

#전범기업 #전쟁범죄 #특혜 #노조탄압

[취재: 서유정, 촬영: 조윤기·소정섭, 구성: 서상현, 편집: 심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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