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인사청문회 법정 시한은 30일...광기에 참담" / YTN
  • 5년 전
여야 이견으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국회 인사청문회 일정이 정해지지 못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오는 30일까지가 사실상 인사청문회 법정 시한이라는 걸 명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이 인사청문회는 안 하면서 '가짜뉴스' 공장으로 전락해선 안 된다며 조 후보자 가족에 대한 인권 살해에 가까운 비방을 반복하고 있다며 광기에 참담한 심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이어 일부 언론이 일방적 비방을 사실 확인도 하지 않은 채 잘못된 내용을 확대 ·재생산하는 데 일조하고 있는 것도 안타깝고 유감스러운 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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