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혹등고래'와 수중 만남

  • 5년 전
푸른 바다로 뛰어드는 사람들.

이들의 눈앞에 집채만 한 바다 생물들이 유유히 헤엄치고 있는데요.

지구 위에서 가장 큰 포유류로 꼽히는 혹등고래입니다.

얼마나 큰지! 사람 옆에 혹등고래가 마치 거대한 괴물처럼 보일 정도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뿜어내죠.

남태평양 통가로 신혼여행을 떠난 니콜라스와 셀린 씨가 혹등고래와 수영할 기회가 닿아서 수중촬영에 성공했습니다.

혹등고래와 자연스럽게 교감하며 평화로운 시간을 나눴다는 부부.

정말 한 폭의 그림 같은 장면을 포착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