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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다시 마주 앉을 일 없어"...정부 "도 넘는 무례행위"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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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조회수 267회
다시 미사일 발사에 나선 북한이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맹비난했습니다.

한미연합훈련이 끝나도 남북대화는 기대하지 말라고 한 데 이어 문 대통령을 겨냥한 막말도 쏟아냈습니다.

정부는 북한의 비난이 도를 넘었다고 경고했습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북한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문재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맹공을 퍼부었습니다.

태산을 울릴 만큼 요란하더니 정작 쥐 한 마리 나왔다며 비꼰 겁니다.

한미 연합군사 연습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무슨 체면에 평화를 논하느냐며 평화 경제 구상에도 찬물을 부었습니다.

최근 우리 군의 스텔스 전투기 구입과 국방중기계획 등을 거론하며 이는 자신들을 궤멸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몰아세웠습니다.

문 대통령을 직접 겨냥한 막말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보기 드물게 뻔뻔한 사람', '웃겨도 세게 웃기는 사람'이라며, 남한 당국자들과 다시 마주 앉을 일이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한미군사연습이 끝나면 저절로 대화국면이 찾아오리라고 기대를 접고, 북미 대화에서 어부지리를 얻으려는 미련도 버리라고 밝혔습니다.

잇단 미사일 발사와 함께 대남 비난 수위를 한층 높인 건 기대했던 내용이 빠져 실망한 탓이란 분석입니다.

[양무진 /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 한미군사훈련 중단과 조속한 시일 내에 개성공단 금강산 재개를 하겠다는 실천적 선언을 평화경제니 하면서 원론적인 말만 무성하게 한 것에 대한 일종의 실망의 표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정부는 북한의 험담이 도를 넘었다고 경고했습니다.

그동안 이번 훈련이 북측을 겨냥한 야외 기동훈련이 아닌 전작권 전환에 대비한 것이라고 여러 차례 설명했는데도 이러는 건 무례하다는 겁니다.

[김은한 / 통일부 부대변인 : 남북 정상 간 판문점 선언과 평양 공동선언 합의 정신에 부합하지 않을 뿐 아니라 남북관계 발전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하게 지적하고자 합니다.]

이어 대화의 장에서 서로의 입장을 조율할 수 있다며 지금이라도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YTN 김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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